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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만능 안 돼 … 의대·공대도 인문학 35학점 따야 졸업"
우리 사회에 ‘인문학’은 여전히 낯설다. 지성과 학문의 전당이어야 할 대학에서조차 인문학은 홀대받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인문학’이란 말이 유행처럼 회자되긴 했지만 인문학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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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때 배운 인성, 대학생활 좌우
인성교육에 공을 들이는 대학은 서울여대만이 아니다. 최근 국내 대학 사이에선 인성교육이 강조되고 확산되는 추세다. 연세대는 올해부터 전체 신입생이 한 학기를 인천 송도의 ‘레지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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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설립자 고 조영식 박사 1주기
고 조영식 박사는 미래 학생들에게 쓴 편지에서 “인류 문화 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간성을 기르는 교육을 강조한 고인은 진정한 휴머니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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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엔터테인먼트채널 QTV 실시간 방송 실시 外
◆엔터테인먼트채널 QTV가 11일 SK브로드밴드 IPTV(인터넷TV) 채널 65번에서 실시간 방송을 시작했다. QTV의 IPTV 채널 진입은 LG 유플러스(LG U+) TV(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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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새롭게 바뀝니다
2013년 새로워진 경희사이버대학교, 그 변화의 바람이 이번 입시에 훈풍으로 불어오고 있다. 기존의 논술고사 대신 인성검사를 도입한 것은 물론 ‘상담심리’, ‘시니어컨설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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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시니어 전문 컨설턴트 양성 과정 신설
경희사이버대는 2001년 3월, 인터넷 정보기술을 통한 창학 이념인 ‘문화세계의 창조’를 구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지난 11년은 곧 온라인 고등교육의 살아있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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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융합 교양교육으로 실천적 지식인 육성
경희사이버대는 실천적 지식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경희사이버대학교가 ‘2012 소비자의 선택’ 사이버대학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경희학원의 교시 ‘문화세계의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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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의 특별한 송년회 ‘매그놀리아(Magnolia) 2011’
경희대는 ‘매그놀리아 2011’ 자리를 통해 ‘신뢰받는 학술공동체, 존경 받는 경희’라는 경희대의 새로운 지향점을 발표했다. “경희 구성원은 미래협약을 준수하며 ‘더 나은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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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 ▶박환용 경원대 도시계획학과 교수가 제5대 한국주거환경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3년까지 2년 간이다. ▶이호철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한국국제정치학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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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몸매에 집착하는 남자의 심리, 알고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우리 사회에서 ‘로맨틱하다’라는 말과 달리 ‘로맨스’에는 부정적 뉘앙스가 담겨 있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표현 탓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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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에 빠진 뇌,중독·강박장애 겪을 때와 비슷
이는 미국 인류학자 헬렌 피셔의 주장이기도 하다. 사랑에 대한 학문적 연구로 이름난 피셔는 사랑을 정욕(lust), 애정(attraction), 애착(attachment)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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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캠퍼스는 지금 ‘글로벌 인재 양성 실험장’
경희대와 UN이 실시간 화상으로 공동 개최한 UNAI 국제회의 모습. 미국측에서 UN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다. 경희대 캠퍼스는 지금 누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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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정진홍의 사람공부 外
인문·사회 ◆정진홍의 사람공부(정진홍 지음, 21세기북스, 344쪽, 1만5000원)=인문에서 21세기 통찰의 힘을 발견한 저자가 통찰의 열쇠는 사람에게 있다고 단언한다. 역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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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국민 거의가 수학문제 풀 줄 아는 나라, 한국은 대단하다”
예일대 학사→도쿄대 석사→하버드대 박사학위를 한 후 한국에 정착하며 한국 고전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자신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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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인터뷰 후마니타스 칼리지 도정일 대학장
-경희대가 후마니타스 칼리지를 설립·운영하게된 배경과 계기는. “2009년 개교 60주년을 맞으면서 경희대는 ‘또 다른 60년을 향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연구·행정 발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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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통합교양교육의 산실 ‘후마니타스 칼리지’
2011년, 경희대가 낡은 옷을 벗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시도들이 눈에 띈다.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후 마니타스 칼리지 교양교육과정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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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인간 욕망은 진화의 산물” … 진화심리학 대가, 데이비드 버스
“도대체 남자들이란….” “여자들 속내는 알다가도 모르겠어.” 오랜 세월 인류를 괴롭혀온 문제다. 이성(異性)에게 잘 보이고 싶은 욕망과 이해하기 힘든 이성의 행동·사고방식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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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사 필수’, 절반의 성공이다
허동현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1989년 11월 9일. 독일의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 이후 세상을 둘로 나누던 냉전은 끝났다. 다시 하나가 된 지구마을의 시대에 민주화는 거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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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경희의 명성 기반 … 대학다운 미래 대학 새로운 전형 추구
임정근 부총장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는 경희사이버대는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 원격대학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뒤 2009년 교과부 공식 인가를 얻어 고등교육기관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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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원 남용 막아야 인류 살아남는다”
마쓰우라 고이치로 전 사무총장이 16일 경희대에서 강연하고 있다. [경희대 제공] “인간은 그동안 개발을 위해 지나치게 많은 자연자원을 소모해왔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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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희대 학부 교양과정 대폭 강화
경희대가 교양교육 전담 기구인 ‘후마니타스 칼리지’를 만든다. 또 내년 3월부터 신입생 대상 교양과정을 대폭 강화해 인간과 세계를 이해하는 필수과목과 함께 생명·문화·역사·예술·윤